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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앵무 꽃마리 난생처음 병원에 방문하다.(3-完)

윤이로 2025. 7. 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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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 병원 에피소드1 🔽

 

사랑앵무 꽃마리 난생처음 병원에 방문하다.(1)

결혼과 이사, 신혼여행으로 인해서 마리를 본가에 맡기게 되었다.24년 9월부터 25년 5월, 9개월간 떨어져 지내게 되었다. 처음 몇 개월동안은 적응을 못하는가 싶더니 점차 적응해 나갔다.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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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 병원 에피소드2 🔽

 

사랑앵무 꽃마리 난생처음 병원에 방문하다.(2)

결국 마리는 병원에 두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다. 지하철에서도 조용한 마리 ㅠ_ㅠ 원래 소리에 일일이 반응했던 녀석이다. 병원에 도착해서 몸무게를 재고 진료를 기다렸다.선생님께 가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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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리의 체중 변화

의사 선생님이 말씀해주신대로 하루에 2방울 나눠서 급여했고 많이 건강해졌다. (7월 10일)
 
마리의 변화
1. 원래 식탐 있었음 -> 식탐 증가
2. 조용함 -> 재잘재잘 말이 많아짐
3. 가시깃이 다 말라서 당기면 빠짐 -> 털갈이, 털이 새로 자라남
4. 움직임 없이 잠만 잠 -> 방방뛰면서 스트레칭
5. 잠만 잤음 -> 활발해지고 뭐든 물고 뜯기 시작
6. 물똥 -> 정상응가로 돌아옴(종종 물똥)
7.  마리를 쥐었을때  뼈만 만져짐 -> 살이 찐 게 느껴짐
8. 발에 힘이 없어서 자다가 넘어짐 -> 발에 힘이 생김
9. 깃털이 푸석푸석 -> 깃털에 윤기가 생김
 

왼쪽 6월15일 25g에서 28g / 오른쪽 6월 26일 체중 증가 32g
왼쪽 7월7일 36g / 오른쪽 7월11일 35g

최소 25g, 28g이었던 마리는 점차 36g까지 올라갔다.
약도 매일 2방울 급여하고 약을 잘 먹는지 꼬옥 확인했다. 한방울 입에 머금고 있다가 털어버리기 때문..
부리에 한방울 올리고 냠냠냠 먹었는지 꼭 확인하고 보냈다 ㅠ 마리는 괴롭겠지만 귀엽다.
 

2. 마리의 펠렛과 간식

이건 병원에서 추천한 펠렛 (왼: 라우드부쉬 / 오: 탑스페럿푸드)

 
일단 병원에서 추천해준 펠렛, 라우드 부쉬탑스 펠렛이다.
라우드부쉬가 앵무새에게 주식으로 먹어도 될 정도로 영양가도 많아서 좋다고 한다. 알곡만 먹는 마리는 서서히 바꿔나가야겠다.
사이즈도 다양하니 앵이 크기에 따라서 고르면 될것 같다.(사랑앵무는 니블 사이즈), 탑스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추천하는데 앵무새들이 풀냄새 나서 별로 안좋아한다고 했다. 
 
일본에서는 사랑앵무를 굉장히 많이 키우고 앵무새에 대한 정보가 정말 많다.
사료도 간식도 장난감도 정말 다양하다. 그래서 이번에 시댁에 가서 마트 구경하고 펫 마트에 가서 몇 가지 간식을 사왔는데
이번에 병원갔을 때 선생님에게 공유드렸는데 선생님이 잘했다고 하셨지만 추천하지 않으신 것도 있으셨다.
두번째 세번째 사진의 흙, 칼슘의 경우에는 소화기에 안좋다고 해서 자주 주면 안될 것 같다.

선생님이 비추천하는 흙,모래
리오 칼슘과 경석

리오와 경석도 마리가 좋아해서 사 먹이고 달아놨는데 몸에 별로 안좋다고 해서 좀 적게 줘야할것 같다 ㅠㅠㅠ
 

3. 기타 앵무새 아이템

그 외에 일본에서 간식 말고 횟대도 사왔는데 다음에 일본 가실 일이 있다면 꼭 한번 사오셨으면 좋겠다.
 
 
(1) T자 횟대
1번 횟대는 T자 나무로 된 횟대인데 마끈을 감아놨다. (마리가 너무 다 뜯어버리기도 하고 미끄러질까봐 마끈을 감았는데 여러모로 좋다😋)
사진 아래쪽 보면 있는 2번 나무 횟대랑 비교하면 마감이 깔끔하다.

T자 횟대

 
 
(2) 걸 수 있는 앵이 밥그릇(M)
새장 사면서 받은 밥그릇은 밥 그릇 깊이도 깊고 반투명해서 불편했다.
이 밥그릇으로 바꾸고 어디든 걸 수 있고, 앵이가 밥먹을때 깊이가 깊지 않아서 먹이기도 편리했다.
밥그릇이 투명해서 잘 보여서 얼마나 먹었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했다. 

 
(3) 걸 수 있는 물통
물통도 기존 새장 사면서 받은 밥그릇에 물을 넣어서 줬는데, 플라스틱이라 도자기로 바꿨다.
바닥에 물을 담아서 줬는데 마리가 날개짓하거나 움직여서 먼지가 들어가는 경우도 많아서
부리만 살짝 담가 물 마실 수 있고 용량도 체크할 수 있어서 걸 수 있는 물통도 좋은 것 같다.  추천 ㅎㅎ
 

 

4. 마리의 마지막 병원

오늘은 2주 먹고 많이 좋아지는 걸 보고 선생님이 의심한 앵무병이 맞는 것 같다고 하셨다.
음성이었지만 잠복중이었던것으로.. 🙂
그래도 빠른 회복을 보니 정말 다행이라고 하시면서 뿌듯해하셨다. 병원 도착하자마자 싼 따끈따끈한 똥을 현미경으로 한번 봐주셨다.
다행이 큰 문제 없고 2주만 더 약 먹고 약 끊어도 될것 같다고 하셨다.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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