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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유여행] 대만은 겨울에 가야 제맛이지🧋(2일차: 단수이, 소백궁, 닝샤야시장)

윤이로 2024. 4.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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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계획 [단수이와 닝샤야시장 방문]

계획 특이 사항
☑️ 아침 식사 Zhen Fang Breakfast Sandwiches
호텔 근처에서 구매
☑️ 타이페이역 -> 단수이역 지하철로 이동 1인당 50(대만)달러, 40분 소요
☑️ 2일차 밀크티
밀크티(중간 사이즈) 1인당 45달러
☑️ 시장구경
대만과일, 대만 카스테라, 간식 구매
☑️ 점심(대만 레스토랑)
Dark Palace Taiwanese Gourmet
QR로 주문, 대만 현지 맛을 느낄 수 있음
☑️ 소백궁
역사 건물 입장권(3곳 구경 가능) 1인당 80달러
- 소백궁, 홍마오청, 후웨이포대
☑️ 단수이 -> 중산역 이동  
☑️ 중산역 -> 닝샤 야시장
걸어서 이동, 주변 구경하는 재미
☑️ 백화점 구경 후 귀가
과일 구매(구아바, 패션후루츠, 사과)

 


 

전날 22,374보 걸었다.
뜨거운 물로 샤워해주고 샤워마치고 휴족시간을 붙인상태로 마사지도 해줬더니 많이 회복되었다. 역시 이래서 신발이 중요하다니깐!

 

아침식사 - 땅콩 샌드위치

아침식사는 남자친구가 옷만 휘리릭 갈아 입고 다녀왔다. Zhen Fang Breakfast Sandwiches 라는 곳인데, 아침식사를 전문으로 파는 곳이었다. 땅콩 샌드위치와 계란을 말아만든 전에 소스가 뿌려진 무엇이었는데 땅콩 샌드위치를 아주 맛있게 먹었다. 나중에 밀크티를 먹을 예정이니 아침은 가볍게 마무리했다.
 

산책 겸 타이페이역으로 걸어가서 단수이역으로 가기위한 지하철에 탑승했다.
 

타이페이역 -> 단수이역 이동(지하철) : 1인당 50(대만)달러

타이페이역에서 단수이역으로 이동하는건 간단했다. 표지판에 한국어가 적혀있어서 방향을 알기 쉬웠다. 한국인들이 많이 오니까 그렇겠지!? 일본에서 지하철타려면 눈과 손을 빠르게 굴려야하는데 대만은 인구도 많지 않고 지하철도 단순하고 표기가 잘 되어 있어서 쉽게 찾아갔다.
 

지하철에서 본 단수이 풍경

단수이역이 종점이라 그냥 눈만 감고 이동하면된다. 대만의 지하철의 의자는 한국처럼 11자 형태로 되어 있지 않고 ㄱ자 ㄴ자 = 형태로 다양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모르는 사람과 앉아가는 재미도 있었다. 그들의 눈에는 내가 외국인처럼 보이겠지 마냥 신기했던 나는 잠깐의 사람과 주변 풍경 구경을 마치고 지하철에서 짧고 깊은 꿀잠을 잤다.
단수이역이라는 안내음성을 듣고 눈을 떠보니 지하철은 단수이역을 향해 서서히 속도를 줄여가고 있었다. 창밖을 보니 큰 건물 없이 넓게 펼쳐진 흐리지만 탁트인 하늘과 왼쪽에서부터 오른쪽까지 길에 늘어선 강과 공원이 펼쳐져 있었다.

지하철에 내리니 단수이 지하철의 컬러인 빨간색으로 칠해진 지붕이 보였다. 지붕은 일본의 처마를 연상케 했다.

단수이역에 내려 지하철을 찍고 나오니 단수이역에 볼거리를 정리해 놓은 지도가 보였다. 어차피 갈곳은 정해져있지만 추천해주는곳을 안가보면 섭섭하지.
 

단수이역의 외관도 멋지고 탁트인 광장이 너무 좋아서 사진을 찍었다. 바람이 엄청불어 영상에서는 바람소리밖에 안들린다ㅎㅎ
 

清心福全 밀크티 : 개당 45달러

여기는 청량음료 판매점이라고 나와있지만 우리는 버블 밀크티만 먹는다! 여기저기 다녀보면서 이 가게를 많이 보았다. 꼭 여기서 안먹어도 되지만 브랜드 도장깨기를 하는 중이라 지하철역과 가깝고 일찍 오픈해서 오늘의 밀크티집은 이곳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메뉴는 다양하다. 자몽과 사과나 라임같은 과일이 들어간 음료도 많이 마시나보다.

오늘도 첫 버블 밀크티 성공적!
 

근처 시장 구경

밀크티 캐리어에 밀크티를 담고 주변 시장을 누비고 다녔다. 좁은 시장길에서 다양한 상품을 펼쳐놓고 판매하고 있었다. 구경하는 사람, 사는 사람, 지나가는 사람들로 길이 엄청 북적였다. 수산물, 빵, 과일, 어묵 등등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나또한 여기저기 눈을 돌려가며 구경하느라 바빴다.

지나가다 과일을 파는 곳이 있었는데, 별모양 과일이 눈에 띄었고 가격도 15달러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예전부터 남자친구와 대만가면 다양한 과일 먹어보자고 이야기했던터라 별모양 과일인 양타오를 구매했다.

영상찍으면서도 신기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잘씻어서 그대로 잘라서 먹으면 된다고 한다. 그래서 근처 다이소에서 접이식 과도를 구매해서 호텔에가서 잘라 먹었다. 맛은 달달하면서 라임같은 맛을 상상했으나.. 덜익은 덜아삭한 사과를 먹는 맛..? 먹으면 오묘한 맛때문에 먹게 되긴 한다. 나중엔 안살것 같긴하다ㅎㅎ 경험한 것으로 만족!
 

대만 레스토랑 점심 식사(Dark Palace Taiwanese Gourmet)

점심은 단수이 역에서 가까운 음식점을 선택했다. 동선이 조금 꼬여서 다시 돌아가서 식사를 해야했지만 맛을 보고 그런 생각은 싸악 사라졌다.너무 만족스러웠다. 주문은 테이블에 붙어있는 QR코드로 하면된다. 사진도 같이 있어서 고르기 쉬웠다. 우리는 볶음면, 볶음밥, 지파이 이렇게 세개를 주문했다. 대만 특유의 향신료 향이 나면서 큰 거부감 없었다. 볶음밥은 우리가 생각하는 중국집에서 주는 기름 좔좔흐르는 그 볶음밥 맛이 나고, 지파이는 얇아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맛있게 먹었다.

QR코드로 주문하기

밥을 맛있게 먹고 단수이 강을 따라 구경했다. 많은 사람들이 단수이에 나와 맛있는 간식을 길빵(?)하면서 즐거워하는 것 같았다. 
 

주변 풍경들 ㅎㅎ~



소백궁 :  3장소 입장권 인당 80달러

우리는 대만가기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보고 왔다. 예전에 보긴했지만 한번 더 보고 싶었다. 게다가 촬영 장소가 있다면 꼭 봐야지해서 남자친구랑 봤는데 소백궁 촬영지를 가게 되다니! 여러 장소에서 찍어서 영화에서 한 장소처럼 제작한 건 알고 있었다. 그래도 직접 본다면 넘 좋겠지 싶었다.

대만의 멋진 풍경들. 날씨가 완전 맑지는 않았지만 평화로운 일상을 볼 수 있었다.
 
다리가 너무 아파 다시 호텔로 돌아와 재정비후 닝샤야시장으로 이동했다. 
생각보다 가까워서 걸어서 이동했다.
 

닝샤 야시장

입구부터 취두부 냄새가 강렬했다. ㅋㅋㅋ 주변에 한국사람들이 많았는지 아 취두부냄새~ 하는 소리가 들렸다.
한국처럼 주변에 야시장 주변에는 오락거리들이 정말 많았다. 하지만 우리는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먹으러 야시장으로 걸어갔다.

 
그 중 인기있었던 매콤한 양념을 발라주는 찰옥수수와 지파이를 주문해서 먹었다.

지파이는 한국치킨처럼 겉이 바삭하고 안은 촉촉해서 정말 맛있었다. 또 먹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대기시간이 길어 하나만 먹고 만족해야했다. 그리고 이 찰옥수수도 양념을 바른 뒤 불 위에서 열심히 구워서 주고 있었다. 무슨 양념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만향나는 양념
그리고 철판에 묻은 양념을 철수세미로 닦는걸 난 봐버렸지
 

 

마지막으로 귀가 전, 얇은 쌀국수와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중산역까지 이동한 후

중산역 앞에 있는 호텔에서 과일들을 사서 호텔로 돌아왔다.

 

나중에 와서 안사실이지만 구아바를 두개를 샀었다. 백화점에서 사서 그런지 비싸긴했지만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좋았다. 

특히 패션후르츠가 너무 맛있었다. 패션후르츠는 그람수로 재서 사왔는데 껍데기는 버리고 속만 먹는거라 아깝긴 했다 ㅠㅠ 이렇게 맛있는거였다면 시장에서 사올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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