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 대만 여행 1일차
출발하기 전, 감기에 걸려버렸다! 어제까지는 미열이었는데 당일이 되니 콧물이 나기시작했다.
면역력이 없어서 감기에 걸리면 2주까지 가는 나.. 이대로 괜찮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여행을 안갈 수 없는 것.
일단 캐리어를 챙겨 지하철 첫차로 이동했다. 공항 버스는 있지만 일단 버스는 오래 못타는데에다가 출근시간과 겹치면 늦어질 수 있으니 안전한 지하철을 선택했다. 난 버스타면 심하게 멀미하고 남자친구는 유리방광이라 못탄다.
| 계획 | 특이 사항 |
| ☑️ 지하철 첫차로 인천공항까지 이동 | 1시간 30분 소요 |
| ☑️ USIM 수령하기 | 와이파이 도시락 - 대만 1GB, 4일 |
| ☑️ 수하물 부치기 |
미리 체크인했음! |
| ☑️ 아침 간단하게 떼우기 |
고구마랑 아몬드 브리즈 프로틴 |

새로운 캐리어와 한컷~~ 밤켈 넘 이쁘당💖

인천 공항 도착해서 이동하는 중~~ 캐리어 앉아도 튼튼하다는 말에 앉아보았다ㅋㅋㅋ 휘어지지도 않고 완전 튼튼하다.
캐리어 옷입히기

수하물도 부치기 전에 캐리어 옷입히기! 무조건 필수다.
캐리어 옷은 하나에 2만원이나 했는데 만져보니 튼튼하고 내 캐리어를 잘 지켜줄 것 같았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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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물을 부친 후, 유심수령하러 갔는데... 문제가 생겼다. 이전 포스팅에도 올렸지만 USIM 수령장소를 인천공항이 아닌 '서울 고객센터'로 선택했는데 인천공항 수령장소에서 서울 고객센터가 인천이 아닌걸 알았다ㅋㅋㅋ 그래서 결국 수령장소에서 새로 구매했고, 이미 구매한 건은 카카오톡에서 취소 신청을 했고, 대만에 도착한 후 환불 되었다는 소식을 받을 수 있었다. 휴~ 다행이다
편한신발 꼭 신자!(아식스)

편한 신발은 무조건 필수다. 작년 여행갔을 때 딱딱한 캔버스 신발 신고 갔다가 정말 발이 후달달 떨렸고 발바닥이 너무 아파서 잘 걷지도 못했다. 아식스 젤 1130 최고.. 여행갈 땐 무.족.권 아식스를 신자.

기다리는 동안 창밖을 내다봤는데 하늘이 푸르고 맑았다. 날씨가 좋다!
매번 설레는 비행기 타러 가는 시간
기내식: 소고기 마파두부 백반

비행기에 타면서 즐거운 기내식 시간~~ 체크인을 늦게한 바람에 남자친구와 따로 앉아갔다.ㅋㅋㅋㅋ 그래서 각자 쉬면서 각자 기내식을 맛있게 먹었다.
메뉴는 소고기 마파두부 백반과 단호박 샐러드와 빵이 나왔다. 난 고추장에 슥슥 비벼서 먹었다. 승무원분께 오렌지 주스를 요청해서 소고기 마피두부와 함께 맛있게 먹었다.

캐리어 옷이 눈에 띄어 금방 찾을 수 있었다. 후후
타이페이 도착 후 계획
| 계획 | 특이사항 |
| ☑️ MRT 티켓 수령하기 | MRT 타는 곳 앞에 줄서기 |
| ☑️ 대만 달러(현금) 인출: 트레블 월렛 | 공항에서 한층 내려가서 MRT 타는 곳에 근처에 위치 일단 2,000달러만 인출 |
| ☑️ 점심: 우육면 - 타이페이 역 지하상가(?) Z7출입구 근처 |
위치 : 台北站前地下街牛大娘手工拉麵(Z7出入口附近) |
| ☑️ 간식: 버블밀크티(yoyocha) - 타이베이역과 호텔사이에 있는 밀크티집 |
위치 : 103 대만 Taipei City, Datong District, Lane 21, Zhengzhou Rd, 4號1樓 |
| ☑️ 호텔로 이동 | 걸어서 이동! |
MRT 티켓 수령하기, 현금 인출
- KKday예약) 공항철도 승차권 + 교통카드 아이패스(미충전) ₩27,000원


타이페이 공항에 도착하면 MRT 티켓을 수령한다. MRT타는 곳 바로 앞에서 줄서서 예매한 MRT 티켓을 받으면 된다.
그리고 바로 타지 말고 주변 직원분께 ATM기기의 위치를 물어 트래블 월렛으로 2,000달러를 인출했다.
점심 우육면
- 우육면, 국물없는 비빔면(이름모름), 샤오룽바오 총 230달러(₩9,890원)




타이페이 역에 도착하자마자 출구쪽으로 이동했다. 딱 도착해서 어디로 가야할지 애매해서 일단 익숙한 출구로 나가서 Z5, Z7번쪽으로 이동해서 다시 지하로 들어갔다. Z7은 계단이 없으므로 캐리어가 있으면 정말 힘들다. 지하로 이동하자^^ 그리하여 Z7~Z5번 출구 사이에 있는 현지인 맛집 우육면 먹으러 갔다.
이곳은 현금이 필요하고 한국 메뉴는 없으니 파파고도 필수다. 계산대 앞에 있는 메뉴판과 펜을 챙겨 체크한 후 전달드리면 주인 아주머니 두분이 묵묵하게 음식을 만들어준다. 요 육즙가득한 만두에 찍어먹는 소스도 계산대 앞에 있다.
우리는 벽에 그려진 이미지를 보고 메뉴골라 메뉴판에 체크해 주문했다.
우육면과 국물없는 비빔면, 샤오룽바오까지 야무지게 시켜서 230달러 지출!
버블밀크티(yoyocha)
- 밀크티 개당 60달러, 총 120달러!(₩5,160원)

간식으로 요요차 밀크티집에 갔다.
외관도 유니크하고 세련된 느낌이었다. 뚱뚱하고 역동적인 빨간색 로고에 우드와 빨간 타일이 매력적이었다.
가게 앞 테이블에서 먹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사람들로 북적북적~~ 잘 고른것 같아~~😝
호텔 가는 길에 밀크티집 찾아본 건데 요요차가 딱 좋은 위치와 메뉴가 좋았다.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기본인 버블 밀크티를 주문했다.🧋



밀크티를 사서 밀크티 캐리어에 담아 이동하는데 우육면 먹을때까진 비가 살짝왔었는데 밀크티 사서 좀 걸어나오니 구름이 몽글몽글 푸른 하늘에 둥둥떠다니고 있었다. 두번째 여행을 일년만에 온것에 행복을 느꼈다. 우리가 돌아왔어!


호텔로 이동


우리는 중산역 근처에 있는 Tango Inn Taipai ZhongShan 호텔에 예약했다.
중산역과 타이페이역에도 가까워 좋은 위치였다. 호텔 밖은 사람들도 적당해서 시끄럽지도 않았고 어딜가도 좋은 위치였다.
호텔로 이동해서 휴대폰 충전도 하고 재정비 후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시먼딩 핫플로 나와서 우리가 미리 예약한 Shabu Le Wagyu Hot Pot으로 이동했다
| 계획 | 특이사항 |
| 저녁 훠궈 먹기 | Shabu Le Wagyu Hot Pot |
| 귀가길에 까르푸 - 미리 장보기 | 선물 살 것, 미리 캐리어에 채우기 |
저녁 훠궈(Shabu Le Wagyu Hot Pot)
- 1인당 599원짜리 메뉴 선택해서 1318달러(₩56,674원)



가기전까지 꽤나 기대하고 갔는데 처음 타이페이가서 먹었던 훠궈랑 느낌이 달라서 살짝 실망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은 아니었는데 응대도 그렇게 좋지 않았고.. 재료들도 다 동나서 채워달라고 요청했는데 그냥 고개끄덕이고 한참을 안채워주셨다. 여러가지 못먹어본걸 시도해보자 해서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기대에는 미치지 못해서 아쉽다 아쉽다 하면서 주문한 고기를 맛있게 먹었다.


그래도 야무지게 훠궈와 샤브샤브 그 사이와 디저트까지 먹어주고 미련없이 일어났다.
카드가 되는 줄 알았는데 현금밖에 안된다고한다. 현금을 꼭 챙겨가자!
귀가 길 까르푸(Feat.EcoBag)
- 우육면 라면, 누가크래커, 펑리수, 대만 홈런볼 Lay's감자칩 총 859달러(₩36,937원)

돌아오는 길에 아쉬워서 까르푸를 검색해서 장보고 호텔로 들어갔다. 첫날에 미리 장을 봐놔야 돌아갈때 급하게 구매하는 일이 없을 것 같았다. 이전 여행 때 라면을 더 사올껄~하면서 아쉬워했던 터라 까르푸에 가서 이것저것 둘러봤다. 작은 마트였지만 우리와 같은 관광객들이 꽤나 온듯했다. 우리는 한국에 가져갈 라면과 호텔에서 먹을 주전부리를 사서 들어갔다. 아 선물 줄 누가크래커와 펑리수까지 챙겨보자!

양념치킨 레이즈 맛은 정말 맛있었다. 대만의 홈런볼이라는 Cream Puff 다크초콜릿 맛도 정말 맛있었다. 홈런볼보다 초코가 더 들어간 건 기분탓일까ㅎㅎ 남자친구는 건강 코카콜라를 선택했다. 콜라는 원래 몸에 안좋은 맛으로 먹는건데?
여유부리고 구경도 하다가 따뜻한 물로 몸 녹인 후 완전 딥슬립하고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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